하늘 길을 달리는 하늘 열차.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지대를 지나 티베트를 향해 가는 열차. 중국 칭하이(靑海)성 거얼무(格爾木)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라싸(拉薩)를 잇는 칭짱(靑藏)철도를 타고 가는 티벳여행 상품이 나왔다.
대구등산학교는 (주)세방여행사 주관으로 1차(이달 30일~11월 6일)와 2차(11월 20일~11월 27일)로 나눠 티베트 열차횡단 여행에 나선다. 두차례 모두 30명 모집이며 1차는 25일까지, 2차는 11월13일까지 접수한다. 참가비는 모든 비용을 포함해 165만원.
칭짱철도가 '하늘 길'로 불리는 건 해발고도가 평균 4천500m이기 때문이다. 철도가 지나는 가장 높은 지점은 5천72m. 6일째 되는 날엔 티벳 라싸의 '하늘 위 궁전' 포탈라궁과 조캉사원을 돌아보기도 한다.
문의=053)257-8804(대구등산학교), 053)423-0693(세방여행사).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