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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챔피언스리그 3연승…조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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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5)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쾌조의 3연승으로 '꿈의 제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조 선두를 질주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2006-2007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 39분 시각 장애를 딛고 팀에 복귀한 폴 스콜스가 선제골을 뽑고 후반 존 오셔, 키어런 리처드슨이 추가골을 터뜨려 FC 코펜하겐(덴마크)을 3-0으로 완파했다.

셀틱(스코틀랜드), 벤피카(포르투갈)를 차례로 제압했던 맨유는 이로써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6강 진출을 예약했다.

같은 조 셀틱은 지난 시즌 설기현(27.레딩FC)의 울버햄프턴 팀 동료였던 케니 밀러가 두 골을 터뜨린 데 힘입어 벤피카를 3-0으로 눌렀다.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원정에서 세르히오 라모스, 라울, 호비뉴, 뤼트 판 니스텔로이의 릴레이 득점포로 스토아 부쿠레슈티를 4-1로 대파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데이비드 베컴은 후반 26분 구티 대신 교체 투입돼 챔피언스리그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는 같은 팀의 라울(104경기), 호베르투 카를루스(102경기)에 이어 세 번째 기록이다.

같은 E조의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은 주니뉴, 플로랑 말루다 등의 득점으로 디나모 키에프(우크라이나)를 3-0으로 완파, 3연승을 달렸다.

G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CSKA 모스크바(러시아)는 모스크바 로코모티프 홈 구장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날을 불러들여 전반 24분 다니엘 카르발류의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 상태와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았고 주.부심의 판정도 애매모호했다"고 변명했지만 패배는 엄연한 패배였다. 아스날은 후반 종료 직전 간판 골잡이 티에리 앙리가 그물을 흔들었지만 스페인 출신 주심은 핸들링을 선언하며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2승1패가 된 아스날은 CSKA 모스크바(2승1무)에 이어 조 2위로 떨어졌다.

같은 조의 FC 포르투(포르투갈)는 SV 함부르크(독일)를 4-1로 대파했다.

H조에서는 AC 밀란(이탈리아)이 브라질 미남스타 카카의 결승골로 안더레흐트(벨기에)를 1-0으로 눌렀고 릴(프랑스)은 AEK 아테네(그리스)를 3-1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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