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대기업들이 2007년도 채용 계획을 잇따라 확정하고 있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주)(www.recruit.co.kr)가 매출액 기준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전화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833개사 가운데 505개사(60.6%)가 내년도 채용계획을 확정했고 모두 4만 843명을 뽑을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계획을 확정한 505개사 가운데 223개사(44.2%)는 내년도 공개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시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은 141개(27.9%), 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하는 기업은 128개(25.3%)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500대 기업은 공채를 선호했고 500~1000대 기업은 주로 결원이 생겼을 때 수시채용을 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채용비율에 있어서는 신입 위주로 채용하겠다는 기업이 42%(213개), 경력 위주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곳이 9.7%(49개)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금융 및 조선, 교육, 제약 등은 다른 업종에 비해 상당 부분 채용계획이 확정된 상태다. 금융 61개사를 비롯해 조선 6개사, 교육 4개사, 제약 11개사 등이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채용인원을 보면 ▷전기전자(8천977명) ▷금융(4천848명) ▷제조(4천779명) ▷기계철강(3천327명) ▷건설(2천735명) ▷자동차(2천652명) ▷식품(2천080명) ▷IT(1천876명) ▷운송(1천694명) ▷유통(1천435명) 등이다.
한편 아직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은 173개사(20.8%)로 이는 올해 하반기 채용이 진행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기업도 18.6%(155개)에 달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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