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548억원(55만5천대)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487억원(49만5천대)에 비해 12.5% 늘어난 것으로 자동차 등록대수의 증가와 7~10인승 차량의 승용세율 적용에 따른 것이다.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136억원(13만7천대)으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 113억원(10만4천대), 북구 103억원(10만6천대), 동구 66억원(7만1천대), 중구 18억원(1만7천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대구시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지로제도(www.giro.or.kr)나 인터넷 뱅킹, 폰 뱅킹 등을 이용해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하면 편리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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