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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사업 국고보조금 영남이공대·구미1대학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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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과 구미1대학이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국고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교육인적자원부의 '2007년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국고보조금 교부결정내역'에 따르면 영남이공대는 올해 공학계열 특성화 사업비 17억 8천900여만 원, 주문식 교육 사업비 3억 5천만 원, 협약학과(기계, CAD/제품디자인) 사업비 5억 7천만 원 등 모두 27억 900여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게 됐다. 영남이공대의 국고보조금은 특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92개 전문대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액수다.

구미1대학은 공학계열 특성화 사업비 18억 원, 주문식 교육 사업비 3억 원, 협약학과 사업비 3억 원 등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많은 24억 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 영진전문대(15위)와 안동과학대가 각각 22억 원, 대구과학대(21위) 21억 5천만 원, 경북전문대(25위) 21억 원, 대경대(34위) 19억 5천만 원, 포항1대학(46위) 17억 8천600만 원, 김천대(48위) 17억 5천만 원, 대구산업정보대(50위) 17억 원을 각각 특성화사업 국고보조금으로 받게 됐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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