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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위덕대, 지역혁신센터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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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국비등 120억·170억원씩 지원

경일대와 위덕대가 정부의 대학 지역혁신센터(RIC)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5일 산업자원부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10년 동안 지역전략 분야 및 대학 강점 분야를 지원해 지역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역혁신센터 신규 사업에 전국 55개 대학이 신청, 경일대와 위덕대 등 모두 8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는 것.

이에 따라 경일대는 올해부터 향후 10년 동안 국비 약 70억 원을 포함해 도비, 민자 등 모두 120억 원가량을 지원받아 첨단 장비 구축 및 활용, 연구개발 등 지역혁신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혁신센터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또 위덕대는 같은 기간 국비 약 7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70억 원을 투입해 지역혁신센터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자부의 지역혁신센터 사업은 지방 대학 및 연구소의 지역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수행하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하나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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