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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실버 타운'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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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택(왼쪽) 영양군수와 김석겸 ㈜미라비다 대표가 영양 은퇴자도시 조성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 권영택(왼쪽) 영양군수와 김석겸 ㈜미라비다 대표가 영양 은퇴자도시 조성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영양군 석보면 신평·주남리 일원에 농촌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9천여억 원이 투입돼 440만㎡ 규모의 영양 은퇴자도시 전원 마을이 조성된다.

이곳은 영양군 내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뛰어나고 청송 주왕산과 영덕, 포항 등 인근 도시지역과의 접근이 양호해 마을조성 시 인구유입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겸 ㈜미라비다 대표와 영양 은퇴자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은 각종 인·허가 및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미라비다는 국내외 투자유치 및 은퇴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PM·Project Management)을 담당해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는 권영택 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은퇴자도시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주민참여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곳에는 은퇴자들의 취향에 맞춰 최근 대두되는 자연친화적 리조트형 골프빌리지 형태로 4천980가구가 조성되며, 각종 의료시설, 편의·체육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 과수재배단지 등이 들어선다.

권영택 군수는 "도시 은퇴자들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군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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