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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대구사격장 올해 9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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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테마파크·노인건강 체육센터 등 건립

2000년 8월 착공된 후 공사비가 제때 조달되지 않아 표류했던 대구사격장 건립 공사가 9년 만인 오는 9월 마무리된다. 또 올해 대구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와 노인건강 체육센터 건립, 서변대교·수성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공사 등이 마무리되고 7개의 도로가 새로 뚫린다.

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4일 "올 한 해 동안 19건의 도로 건설 및 확장, 5건의 환경정화 및 하천시설 건립, 10건의 문화·체육시설 건립 등 34건의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금호동 79 일대 19만 1천300㎡ 부지에 연면적 1만 7천2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되고 있는 대구사격장은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대구사격장에는 495억 5천300만 원(국비 225억 7천900만 원, 시비 269억 7천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실내사격장, 실외사격장, 관광사격장, 관리 건물, 오·폐수처리장 등이 들어선다.

대구지하철 참사 등 재난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체험 시설이 될 시민안전테마파크(대구 동구 용수용)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12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5천83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노인건강 체육센터(대구 달서구 이곡동)는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3천㎡, 지상 2층 규모다. 서변대교(폭 25m, 길이 878m)와 수성교(폭 51m, 길이 120m)에는 4월까지 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된다. 북대구IC와 신천대로를 잇는 대구의 관문인 서변대교와 달구벌대로를 통과하는 수성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대구의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또 올해 대구에서는 7개의 도로가 새로 준공된다. 달성2차 산업단지 경계도로(2천810m)가 2월 준공되며 달성2차 산업단지 구마고속도로 진입도로(3천616m)와 달성2차 산업단지 국도5호선 진입도로(2천240m), 백안~와촌 도로확장 1단계(진인삼거리~시경계, 3천300m) 공사가 6월 마무리된다. 9월에는 상동교~상동네거리 도로(771m)가, 12월에는 봉무 산업단지 진입도로(불로IC~산업단지, 1천10m)와 대불공원 서편 도로(620m)가 가 각각 준공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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