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군수 재선거 사조직 운동원 또 긴급체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경북지방경찰청은 8일 선거운동 활동비 등을 수수한 혐의로 K씨(61)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정한태 군수 사조직의 선거운동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정 군수의 선거자금책으로부터 200만 원을 받아 일부는 자신의 선거운동활동비로 사용하고 일부는 다른 조직책에게 활동비로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사법처리되는 선거운동원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또 정 군수 지지를 호소하며 주민 16명에게 4천여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최고 5억 원의 선거사범신고보상금을 걸고 정수배(58) 씨를 현상수배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