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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백화점 상품권, 제휴점도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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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동아 상품권 마케팅

지역 백화점들이 설을 앞두고, 자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제휴점'을 더 늘리는 가 하면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권을 내놓는 등 상품권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대구백화점은 2월 1일부터 자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업소를 5개 추가, 모두 120여 개 업소로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권 사용 가능 업소는 커피전문점 '모카니자(대구 달서구 도원동)'를 비롯해 씨하우스(대구의 성서점 등 6개), 오션백화점(거제도)·대동백화점(창원)·타임필에스테틱(대구 수성구 범어동) 등이다. 이들을 상품권 제휴업체에 추가함으로 인해 대구백화점의 경우 대구는 물론 전국 백화점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의 상품권 제휴점을 확보한 것. 아울러 대구백화점은 올해 설을 앞두고 재질·식별성 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디자인의 5천·1만·3만·5만·10만·50만 원권 등 6종류의 상품권과 5만·10만 원권 등 2종류의 PP카드(선불카드)를 선보였다.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은 물론 대구은행(일부지점 제외)과 대백상호저축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고, 인터넷쇼핑몰인 '대백 e-shop (www.debeceshop.co.kr)'을 통해서도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동아백화점도 모카니자·신라유기농이탈리안·재즈클럽소공·인비노 등 4개 업소를 상품권 제휴점으로 신규 등록, 2월 1일부터 동아백화점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동아백화점 상품권 제휴업소는 호텔·병원·여행사·골프장·레저업체 등을 포함, 60여 개로 늘었다.

동아백화점은 현재 5천·1만·3만·5만·7만·10만·30만·50만 원권 상품권을 발행해 5개 백화점·3개 대형소매점에서 판매중이다.

이처럼 백화점들이 상품권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상품권이 명절때마다 가장 받고 싶거나 주고싶은 선물 인기도 1위에 오르는 등 그 수요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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