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에너지 자원 협력대사(대외직명대사)에 신재현(62·사진) 국제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 최초의 협력대사 임명으로, 외교통상부는 신 변호사가 국제법 및 외국법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에너지·자원외교 관련 법률 자문과 대외협력관계 구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외직명대사는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전직 외교관 등 민간인을 위촉, 정부의 외교정책 홍보 및 관련 국제회의 참석 등을 통해 정부의 외교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현재 이석태 변호사가 작년 9월 인권대사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1년이며 1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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