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100호회(회장 김유경)와 러시아 작가 교류전이 29일부터 5월 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에 참여하는 러시아 화가는 '러시아 연방 여성미술가협회' 회원들로 여성 특유의 감수성을 살려 사실적 묘사와 종교적 내면 등이 어우러진 미술세계를 보여준다. 작가는 타마라 크라브첸코, 나드즈다 라즈모바, 나탈리아 바즈노바, 올가 브라버만, 마리아 말무드, 엘레나 슈마코바 등 6명이다. 올가 브라버만은 화려한 색채 대비와 서예를 방불케하는 날카로운 붓놀림, 나드즈다 라즈모바는 러시아 민속, 일상적 삶을 동심의 세계로 승화시켜 동화나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작품을 선보인다.
여류 100호회는 지난 2005년 '전국 여류 100인 100호전'을 여는 등 여성 미술의 소극성과 한계성을 뛰어넘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22명의 작가가 100호 작품 1점씩을 출품한다. 019-546-332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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