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대, 권역별 직업중심大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대가 대기업과 연계해 중소협력기업 근로자에게 첨단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권역별 직업중심대학'에 선정돼 6년간 6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남대는 이에 따라 자체예산 10억5천만원을 추가투자키로 하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SL주식회사, 현대자동차 대구본부, 평화홀딩스(주) 등 8개 대기업 57개 계열사 및 중소기업 47곳과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나노기계, 지능형 자동차용 제어, 산업로봇용 활용교육, 시각정보와 형상인식 등 최첨단분야 24개 고급기술 훈련과정을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매월 평균 400여명의 지역근로자들이 영남대에서 재교육을 받게 될 전망이다.

영남대 송동주(53·기계공학부) 교수는 "실무역량 중심의 강사진을 구축하고 강의평가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엄격히 관리해 기업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