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구미와 포항 등의 기존 혹은 신규 산업단지를 활용, 일본 부품·소재 전용공단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0일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한 뒤 전용공단 조성을 위해 일본 기업의 한국 투자 수요 조사와 적극적 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과 관련, 단기적으로 즉시 입주를 희망하는 일본 기업을 위해 포항·구미와 부산·진해·군산 등의 기존 산업단지와 외국인 투자지역을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중·장기적으로 입주를 원하는 일본 기업에 대해서는 포항 등 신규로 조성되는 산업단지 중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부품·소재 코리아 비즈니스 플라자' 행사에 참석, 일본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부품소재 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했으며, 이에 대해 일본 기업들은 한국의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 계획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지경부는 지난 5월 개최된 무역확대진흥회의를 통해 지난 연말까지 187억달러 규모인 부품·소재 대일 무역적자를 향후 5년간 50억달러 이상 줄이기로 하고 개선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서봉대기자jiny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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