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女단체協 결혼이주여성 친정방문 사업 '호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베트남 출신 국제결혼 이주여성인 브이티 타오(왼쪽 여섯번째 아기 안고 있는 여성)씨의 친정집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베트남 출신 국제결혼 이주여성인 브이티 타오(왼쪽 여섯번째 아기 안고 있는 여성)씨의 친정집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원옥)가 결혼 후 한번도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인 브이티 타오(24)씨의 베트남 친정을 방문하고 하노이시 여성연맹과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5년 변상욱(39·경산 중산동)씨와 결혼해 두 자녀,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타오씨는 남편 변씨의 주선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변씨는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결혼이주여성 친정 나들이의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동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 신청을 했다는 것.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타오씨의 친정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했으며, 이웃주민들에게도 여름옷 한 상자를 전달했다. 타오씨는 "고향에 계신 부모와 가족들이 늘 그리웠는데, 친정을 다녀와서 너무나 행복하다"며 좋아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또 하노이시 여성연맹을 방문해 상호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하노이시 여성연맹은 한국에서 실시 중인 국제결혼 이주 여성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방문교육, 한글교육, 자녀양육 도우미 등 각종 지원 대책에 감사를 표시했고, 국제결혼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 것.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경산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지 않고 자부담과 김준목(45)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의 후원금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김원옥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베트남 출신 여성의 친정 방문 사업을 통해 큰 보람을 얻었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계산으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25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하여 산불이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20m 높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협정 체결 국가들이 무역 합의를 유지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연방대법원의 위법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