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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최억만씨 세계자유주의연맹 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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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회 최억만(75) 회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자유총연맹 본부에서 열린 연맹 창설기념일에 '세계자유주의연맹 봉사상(훈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세계자유주의연맹이 특별 공적을 갖춘 사람에 한정해 2, 3년에 1명 정도 수여하는 귀한 상으로 알려져 있다.

최 회장은 1992년부터 지금까지 제2대 경북지회장을 맡아 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자유민주주의 홍보·교육 등 지회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연맹은 최 회장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에 힘입어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사무국과 교육장, 전쟁 체험시설 등을 마련해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내 고교 2년생들을 대상으로 자유민주 시민교육을 실시(2천332개교, 46만2천명)했으며 통일 촉진 자유민주 시민교육(170회 2만2천200명), 북한실상 소개(64회 3천950명), 기념관 방문 교육(1천800회 19만5천명), 책자발간(24종 4만9천부) 등의 활동도 펼쳤다. 특히 최 회장은 국방부의 도움을 이끌어내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비행기, 탱크, 대포 등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 회장은 "우리 사회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6·25전쟁 후 세대는 전쟁의 실상을 잘 모른다"며 "청소년 등 지역 주민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자유민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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