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억원짜리 대박은 결국 터지지 않았다.
14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4년 2개월 만에 1등 당첨금이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이월, 지난 주말(21일) 300억원에 육박하는 1등 당첨금이 기대됐으나 '1등'이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당첨금이 쪼개져버린 것.
나눔로또가 지난 21일 제290회차 로또 복권 추첨을 한 결과, 1등 당첨자는 모두 13명에 이르렀다. 1등에게는 각각 21억4천921만원의 당첨금이 돌아갔다. 6개 당첨 번호는 8, 13, 18, 32, 39, 45로 숫자가 비교적 골고루 분산됐다. 21일 추첨에서 단독 1등이 나왔을 경우, 당첨금은 279억4천만원까지 갈 수 있었다.
21일 추첨에서는 그 전주에 4년 2개월 만에 1등 당첨자 '불발'로 1등 당첨금 분량인 92억원이 이월된데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로또 판매금액도 평소의 2배인 804억원을 기록, 평소보다 3배나 많은 당첨금이 쌓였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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