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사)대한산업보건협회와 청송읍 부곡리 온천지구에 대규모 직원 연수원과 휴양소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했다.
앞으로 산업보건협회는 1천500여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하루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급 휴양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연수원이 완공되면 한해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연수원이 건립되면 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돼 고용창출을 가져오고 도시근로자 등 휴양 연수시설 이용객이 많아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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