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음악대학(학장 곽태천)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문화예술교육인력 양성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인력 양성사업은 '방과 후 교실' 활성화로 인해 급증한 예술관련 교육인력수요에 대처하는 동시에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교과부가 지원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영남대 음대는 국비 2천700만원을 지원받아 이달 말까지 대구경북지역대학 문화예술 관련 전공자 40명을 대상으로 60시간 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론교육 50시간은 영남대 음악대학에서, 현장실습교육 10시간은 초교생들을 대상으로 초등교육 현장에서 실시하고 이달 말쯤 자체평가를 할 계획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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