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크고 작은 일마다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주민들 간의 갈등과 대립 등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덕중(59) 울진군의회 의장은 "잇단 선거과정에서 갈라진 민심 때문인지 군의 주요 역점사업마저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면서 "각계 인사들을 수시로 만나 여론을 듣고 이를 한데 모아 의정에 반영하고 집행부에 전달하는 충실한 전달자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추상적이고 의정단상에서 언성만 높이는 의원상을 벗고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일의 우선 순위를 따지고 특히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혈세가 어디서 들어오고, 어떻게 집행되는지도 살피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세무사, 법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 '울진군의회 의정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고 군정대안을 제시하는 한차원 높은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것.
그는 마무리 단계에서 공사가 중단된 울진공항, 노선 결정 후에도 수년째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36번국도 등 현안 문제들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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