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지난 17일까지 제157회 정례회를 갖고 8개 읍면을 방문,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당면한 문제점을 청취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폈다.
군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청송읍 소재 도계장 및 가축사육장에서 나오고 있는 악취에 대한 주민 민원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부동면에서는 주산지 왕버들 고사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성덕댐건설 공사와 관련한 진동·분진 등 피해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건의문을 채택, 수자원공사 댐건설단장에게 전달했다.
이광호 의장은 "의원들의 전문화를 요구하는 소리가 높은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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