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농림수산식품부의 '2008농촌활력증진사업(신활력) 우수모델' 공모에서 인재양성분야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인재양성, 성과관리, 시장개척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전국 61개 시·군에서 94개 모델이 응모했다.
봉화군이 응모한 '파인토피아 봉화 인재은행 운영 모델'은 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역 인재와 각 분야별 출향인사, 전문가를 인재은행으로 관리·활용해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봉화군은 "연구소나 대학이 없는 농촌의 현실을 타개할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모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밝혔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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