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정중택)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는 최근 선도유예 대상 범법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송직업훈련교도소 견학을 실시했다.
수용시설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이 행사에는 23명의 청소년이 참가, 청송직업훈련교도소와 청송양수발전소 등을 둘러봤다.
의성지청 김태견 검사는 "한때 잘못으로 선도유예 대상이 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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