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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서 밍크고래 잡혀…3천500만원에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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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포항 동방 45마일 해상에서 근해통발 감포선적 19t급 D호가 투망해 놓은 통발에 길이 5.65m, 둘레 2.8m인 밍크고래가 걸려 죽은 채 9일 오전 발견됐다. 해경의 조사결과 작살 등 불법 포획 흔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 밍크고래는 3천500만원에 위판됐다.

포항·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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