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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균으로 천연비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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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시범 농가 운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청국장균을 이용한 천연액비를 개발, 한 농가에 액비제조기를 시범 설치한 후 시설농가 농민들에게 액비제조법을 설명하고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청국장균을 이용한 천연액비를 개발, 한 농가에 액비제조기를 시범 설치한 후 시설농가 농민들에게 액비제조법을 설명하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는 청국장균을 이용한 천연액비를 개발해 농가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천연액비는 콩·깻묵·어분·골분·혈분 등의 유기물과 흑설탕, 청국장균에 물을 섞어 3일 이상 발효시키는 방법으로 제조한다.

이렇게 만든 천연발효액비는 식물의 필수양분과 토양에 유익한 미생물을 증가시켜 토양 내 과도하게 축적된 염류를 분해하고 식물의 뿌리보호와 발근을 촉진, 농작물의 연작 피해를 방지하는 데 큰 효과를 내고, 각종 미네랄과 효소 등이 작용해 상품성을 높이고 생산량을 증가시킨다는 것.

구미농업기술센터는 9개소 60농가에 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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