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대구시가 주최한 '2008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상금으로 1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청소행정 종합평가는 가로변 청소관리와 뒷골목 청소, 폐기물 배출실태, 아파트지역 각종 쓰레기 배출 및 관리실태 등에 대해 서면조사와 시민설문조사, 현장조사 및 환경순찰 등으로 이뤄졌다. 남구는 구·군별 각 1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시민만족도 조사와 시민단체회원들이 평가한 현장조사에서 타 구·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전 지역에 걸쳐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용기 종량제를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쓰레기 바르게 배출하기 실천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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