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찰청, 실종 아동 등 15명 '가족 품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찰청(청장 이성규)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실종 어린이(정신지체 장애인·치매노인 포함)찾기를 위해 지역 보호시설 등을 수색해 모두 15명의 실종 어린이와 치매 노인 등을 발견,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보호시설 110곳을 비롯해 PC방, 찜질방 등 모두 1천400여곳을 수색해 14살 미만의 어린이 10명과 정신지체 장애인 3명, 치매노인 등 2명을 찾아 가족에게 돌려보냈으며, 70여명의 유전자와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로 보호시설 등을 점검하고 미신고시설을 파악해 무연고자를 찾아내는 대로 보호자의 품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