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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9개 초교 학생들 '영어로 말하는 독도 단막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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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남산초교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공연하고 있다.
▲ 영주 남산초교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공연하고 있다.

3일 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주지역 9개 초교 학생 45명이 연극과 영어 솜씨를 자랑했다.

영주교육청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의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영어로 말하는 독도 알림 단막극' 행사가 열린 것. 이날 행사에서는 9개 팀이 참가, 5분간씩 경합을 벌였으며 남산초교와 영일초교가 금상을 차지했다.

연극에서 일본인 역할을 한 남우정(12·영주초 5년)양은 "그동안 어째서 독도가 우리땅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상세히 알게 됐고, 일본이 어떤 식으로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지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교육청은 5월부터 '아는 만큼 사랑한다! 우리땅 독도'란 슬로건 아래 독도학습주간 운영, 독도 알림 자료만들기 대회, 독도 관련 정보검색 대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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