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차기 대선 주자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28.2%),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8.7%), 정동영 무소속 국회의원(6.8%),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5.2%), 오세훈 서울시장(5.1%)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4.9%),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4.5%),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3.8%), 김문수 경기도지사(3.4%),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1.8%), 정세균 민주당 대표(0.2%) 순이었다.
이는 정치컨설팅업체인 (주)윈지코리아컨설팅(대표 이근형)이 25, 26일 전국 성인남녀 1천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선호도 1위를 기록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전 선호도 40%대에 비해 10% 포인트가량 하락했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은 "박 전 대표가 미디어법 처리 과정에서 원칙주의를 파기하고 일관성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실제 조사에서 박 전 대표가 '일관성도 없었고 명분도 없었다'는 응답이 57.1%로 '나름대로 합리적인 선택이었다'는 응답 32.8%보다 높았다.
한편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한나라당 인사들만 열거한 후 선호도를 물은 결과 박근혜 전 대표 34.6%, 오세훈 서울시장 11.8%, 정몽준 최고위원 8.4%, 김문수 경기지사 7.2%, 이재오 전 국회의원 0.7% 순이었다. 민주당 인사들만 열거한 결과 손학규 전 대표 17.3%, 유시민 전 장관 14.4%, 정동영 국회의원 14.2%, 한명숙 전 총리 11.0%, 정세균 대표 2.2% 순으로 나타났다.
최재왕기자 jw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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