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시도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 노래는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 가장 좋아하는 애창곡은 박상철의 '황진이'로 나타났다. TBN 대구교통방송(103.9㎒) 운전가요앨범 제작팀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7월 20~30일 30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평소에 노래방이나 모임에서 즐겨 부르거나 즐겨 듣는 애창곡이 무엇인지 전화로 설문조사한 것.
가장 좋아하는 여름 노래로는 18%(90명)의 지지를 얻은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가 9%(45명)로 2위,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이 8.2%(41명)로 3위, 쿨의 '해변의 여인'이 3%(15명)로 4위, 송창식의 '고래사냥'이 2.2%(11명)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DJ DOC의 '여름 이야기',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가 5~10위를 차지했다.
애창곡 1위로는 3.4%(17명)의 지지를 얻은 박상철의 '황진이'가 차지했다. 이선희의 '인연'이 3%(15명)로 2위, 설운도의 '원점'이 2.6%(13명)가 응답해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신유의 '잠자는 공주', 장철웅의 '내일은 해가 뜬다', 박상철의 '무조건', 나훈아의 '사내', 김양의 '우지마라', 박정식의 '멋진 인생', 박진석의 '천년을 빌려준다면'이 각각 순서대로 10위권에 올랐다.
운전가요앨범 도기창 PD는 "노래 제목이나 가수에 대한 제한없이 자유롭게 응답하게 한 결과 애창곡이 무려 365곡이 넘었고, 언급된 가수만 238명에 이르러 상위 10곡의 선호도를 모두 합해도 19%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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