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가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6일 경일대 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경북대는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킨 쿼터백 이민우와 풀백 구정모의 종횡무진 활약에 힘입어 경일대를 39대 0으로 눌렀다. 대구한의대는 러닝백 김성헌과 손지우의 터치다운을 바탕으로 금오공대를 13대 3으로 제쳤다. 대구가톨릭대는 영남대에 12대 7로 역전승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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