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통카드로 기부 가능 '디지털 자선냄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통카드로 기부가 가능한 '디지털 자선냄비'가 운영된다.

㈜카드넷은 구세군 대구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8일부터 24일까지 대구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한일극장, 중앙치안센터 등 5곳에 교통카드 단말기로 된 '자선냄비'를 설치한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처럼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대면 자동으로 1천원이 기부되며 횟수에 제한은 없다. ㈜카드넷 관계자는 "지갑에서 번거롭게 돈을 꺼내지 않아도 되고, 잔돈이 없어도 교통카드만 있으면 기부를 할 수 있다"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만큼 구세군 모금활동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