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동 주민인 손문옥·김규수 모자의 사연이 보도되면서 대구 남구 이천동 주민들도 발벗고 나서 180만원의 성금을 모아주셨습니다. 정동준 이천동장은 "사회복지업무를 맡고 있는 최영광씨의 노력으로 이런 사연이 알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 모자가 사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전해오셨습니다. 이천동 주민들이 모금한 성금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 20만원 ▷남선전기㈜ 20만원 ▷이천새마을금고 20만원 ▷이천동 통우회 20만원 ▷(사)한국수석전문인협회 10만원 ▷이천동 민간사회안전망 10만원 ▷(사)한국고미술협회대구경북지회 10만원 ▷최재복 대구은행 대봉동지점장 5만원 ▷이천동방위협의회 5만원 ▷이천동새마을협의회 5만원 ▷이천동새마을부녀회 5만원 ▷이천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5만원 ▷자율방범대 5만원 ▷청소년지도협의회 5만원 ▷자유총연맹남구지회 이천동위원회 5만원 ▷이천동 자연보호협의회 5만원 ▷이천동환경감시단 5만원 ▷이천동봉황봉사단 5만원 ▷남부부녀자율방범대 5만원 ▷이달수 이천동주민자치위원 5만원 ▷정동준 이천동장 5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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