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채 경상북도 독도수호대책팀장은 "올해 울릉도와 독도의 미래 청사진이 나온다"고 말했다.
정 팀장은 ▷독도 방파제 건설 ▷독도 체험장 조성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등은 한일관계와 안보를 고려해 신중히 추진될 것이라고 했다. 또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 녹색섬(그린아일랜드), 경비행장 건설 및 사동항 2단계 개발 등을 울릉도의 올해 주요사업으로 꼽았다.
정 팀장은 "울릉도와 독도는 한 맥락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세계지질공원 지정이나 그린아일랜드 조성은 울릉도만의 사안이 아니라, 한국의 녹색성장과 영토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중대 현안"이라고 말했다.
정 팀장은 "올해 독도 관련 국비예산이 대부분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특히 녹색섬과 지질공원 지정 사업은 정부와 경북도가 의욕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향후 상당한 관심을 끌 것"이라고 했다. 또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 사업은 울릉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팀장은 특히 "장기 사업인 녹색섬 조성과 경비행장 건설은 울릉·독도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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