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로 유명한 가수 조영남이 갑작스런 뇌졸증 증세로 지난 3일 서울 강북의 모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사실이 6일 밝혀졌다.
조영남은 지난 3일 밤 12시 갑작스레 뇌 혈관 부문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 현재 상태가 호전돼 8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아시아경제가 전했다.
조씨의 측근은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3일 갑자기 어지럼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금은 치료가 잘돼 8일쯤 퇴원할 예정이고, MBC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도 다음주 부터는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병원관계자는 "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증상으로 보인다"며 "나이가 드신 분들은 혹한의 날씨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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