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BS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과 가슴 찡한 사연으로 화제가 됐던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김천예술고 3년)군이 20일 2009년 '대통령 인재상'을 받았다.
김군은 지난해 파바로티의 '카루소'(Caruso)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고딩 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김군은 방송에서 가슴아픈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부모가 가출한 이후 할머니와 단 둘이 지내온 김군은 온몸에 문신을 새기고 나쁜 짓을 골라 하는 '문제아'였다는 것. 하지만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유언을 듣고 성악을 시작했다. 김군은 올해 한양대 성악과로 진학할 예정이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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