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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인물] 5세에 출산한 리나 메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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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출산가능 최저 연령은 몇 세일까. 놀라지 마시라. 5세이다. 1933년 9월 페루의 파우랑게에서 태어난 리나 메디나는 1939년 오늘 5세 7개월 21일의 나이에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이는 지금까지 의학적으로 공식 인정을 받은 조산(早産) 최고 기록이다.

5세가 되던 해에 배가 불러오자 부모는 큰 종양이 생긴 줄 알고 병원에 데려갔는데 놀랍게도 임신 7개월이었다. 도저히 믿을 수 없어 리마의 큰 병원에서 재검진을 했으나 결과는 같았다. 리나는 1개월 뒤 제왕절개로 2.7㎏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낳았다. 너무나 충격적 사건이었기에 의학계의 관심은 대단했다. 추적조사 결과 리나는 생후 8개월 때 이미 생리를 시작했으며 4세 때 이미 유방과 음모가 발달했다고 한다. 집도의의 이름을 따서 헤라르도라고 이름 지은 아들은 건강하게 성장했으나 40세에 골수 질환으로 사망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리나의 아버지가 조사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리나는 1972년 한 남자와 결혼해 33년 만에 둘째 아들을 낳았고 그 아이는 멕시코에 살고 있다. 리나도 현재 리마에 생존해있다고 한다.

정경훈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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