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호무역 패키지 강의…소상공인센터 내달 개강

대구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에서 창업지원,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주는 성공창업 패키지 소호무역 과정을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소호무역 과정은 상품구매, 통관 및 검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하면서 혼자서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일반적인 창업지식 ▷소호 무역과 인터넷 창업 심화교육 ▷현장실습 및 일본 오사카 해외 현지체험연수 등이며 총 80시간으로 짜여져 있다. 교육기간 중인 10일부터 5박 6일간 실시되는 일본 해외연수는 ▷통관절차 ▷통관실무 ▷거래처 조사방법 ▷현장 탐방(상품조사, 거래처 조사 벤치마킹) ▷소매상권 ▷도매타운 ▷아울렛 상권조사 등을 경험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7일까지며, 신청자에 대해 심사 및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28일 개별 통보한다. 자부담은 5만원(해외연수비 별도)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dc.or.kr)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거나 대구시 소상공인지원센터(053-629-4200)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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