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인자활센터 문열어-청송군 부동면

장애인들의 사랑방 및 정보화교육'복지정보교환 역할을 할 청송군 부동면 장애인자활센터(이하 장애인자활센터'분회장 박시택)가 최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윤수복 청송군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장애인자활센터는 구 부동보건지소 건물에 사업비 1억1천여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부지 384㎡에 연면적 122.90㎡로 사무실, 작업실, 창고, 주방, 화장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애인자활센터는 장애인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국화차 가공사업을 위한 작업장으로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경제할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권영상 담당은 "군이 연차적으로 8개 읍면마다 1개식의 장애인자활센터를 설치하겠다"며 "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 복지정보 교환 등을 위해 컴퓨터와 취사, 냉'난방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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