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맵지만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메뉴로 강추!'
이 식당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정성수(37) 주방장은 추천 메뉴로 주저없이 묵은지 매운 촌두부찜을 꼽았다. 가격은 1만8천원이지만 그 이상의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양도 3, 4명이 먹기에 충분하다. 일반 찜과 달리 걸쭉하게 조린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맛이 깊다.
정 주방장에 따르면 이 요리는 재료부터 남다르다. 달성군 가창의 두부공장에서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드는 구수하고 신선한 두부를 공수하고, 고춧가루도 의성군 안계 장날에 직접 가서 최고급만을 선택해 가져온단다. 그는 "이렇게 좋은 재료를 구입한 뒤 일반 묵은지를 다시 볶아서 깊은 맛을 내고 또다시 두부와 육수 양념 등을 넣고 10~15분 더 조려서 이 요리를 완성한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그대家'에는 다른 추천 요리가 많다. 해물파전과 해물야채전이 5천원, 전복곰탕이 1만7천원, 닭가슴살 커틀릿이 7천500원이다. 그리고 여름에 잘 팔리는 회비빔냉면(8천원)도 추천 메뉴로 손색이 없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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