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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밀양 유치, 도민이 올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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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임시회 도정 질의 이틀째

경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31일 임시회 도정 및 도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문화환경위 배수향 의원(김천)은 "김관용 지사는 선거 기간 광역단체 최초로 여성부지사를 영입하겠다고 약속했다"며 "하지만 주요 인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지금까지 여성부지사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최근 여성부시장을 임명했는데 경북도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농수산위 정상진 의원(예천)은 "도내 농촌이 과잉 생산된 쌀과 소비침체, 치솟는 비료·농약·사료 비용 등으로 인한 생산비 상승, 농촌 인력의 급감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벼자동화 공동육묘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총 재배면적 11만5천74㏊ 중 육묘공장을 활용하는 면적이 2만8천659㏊로 전체의 24.9%만 차지하고 있어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설소방위 김희원 의원(칠곡)은 "12월에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신공항이 밀양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도민이 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2의 인천국제공항을 밀양에 유치해 5+2 광역경제권역 중 수도권과 제주권을 제외한 동남권, 호남권, 충청권이 밀양 신공항을 활용할 수 있어야 도시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위 이달 의원(경주)은 교육청 BTL 사업와 관련, "경북교육청은 최근 5년간 BTL사업으로 학교를 신·개축하는 데 총 2천329억4천600만원의 비용이 들었다"며 "향후 20년 동안 임대료로 완납해야 할 원금과 이자는 BTL 사업비의 2배 수준인 5천22억1천900만원으로 이는 향후 경북교육청의 재정 건전성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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