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제왕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좌충우돌 어린시절과 청년기를 다루고 있는 '한반도의 공룡'은 국내 제작진의 기술로 만든 공룡 이야기다. 아직 어린 점박이와 두 형제를 괴롭히는 적들은 수없이 많다. 숲의 하이에나라 할 수 있는 벨로키랍토르와 삼지창 발톱을 가진 테리지노사우루스 등.
점박이의 어미는 위험 속에서도 새로운 먹잇감을 사냥하고 새끼들을 돌본다. 그러던 어느 날, 어미가 사냥하러 나간 사이 막내 타르보사우루스가 벨로키랍토르에 의해 희생된다. 이 때문에 어미와 타르보사우루스 형제는 보다 안전한 곳을 찾아 긴 여정을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 점박이는 프로토케라톱스 한 마리를 단독 사냥하면서 화려한 성인식을 치른다. 이를 지켜본 어미는 이제 점박이를 독립시켜야 할 때가 됐음을 알게 된다. 어미를 떠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러 떠나는 점박이. 그에게 또 다른 수많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