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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비뇨기과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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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영진 교수, 이경섭 병원장, 차우현 교수, 김기호 교수.
▲왼쪽부터 서영진 교수, 이경섭 병원장, 차우현 교수, 김기호 교수.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비뇨기과 차우헌, 김기호, 서영진, 이경섭 교수팀이 대한비뇨기과학회 제62차 학술대회 국내 임상부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달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학회에서 동국대 팀은 '남성 상부운동신경원 손상 환자에서 척수손상의 위치와 청결간헐적도뇨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척수 손상 환자의 성생활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청결간헐적도뇨 등과 같이 가능한한 요도 카테타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이경섭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 2년 연속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앞으로 우리 팀은 지속적으로 연구로 우수한 논문을 쓰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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