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고 1억6천여만원 할인 분양

진천역 계룡리슈빌

달서구 진천역 계룡리슈빌(투시도)은 대폭 할인된 분양가와 완화된 조건으로 특별 분양 중이다. 가장 큰 평형(144.2979㎡)의 경우 최고 1억6천800만원까지 싸게 집을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5%, 입주 때까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 그리고 발코니(새시 포함) 무료 확장 및 잔금 선납할인 등의 특별조건까지 더해지면 실제 분양가는 최초 분양가보다 20~30% 더 싸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대폭 낮췄지만 인테리어는 오히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업그레이드했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번 특별분양은 선착순 250가구에 한해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추후 할인 분양 계획은 없다는 것이다.

진천역 계룡리슈빌은 달서구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평형 위주로 단지가 구성됐다. 따라서 단지 안의 부대시설, 조경, 마감자재 등이 중소형 위주의 단지들과 차별화됐다는 것이 계룡건설의 설명이다. 최고 31층의 스카이라인과 1층 현관의 품격 있는 로비형 설계, 관리동 옥상에 휴게 공간 조성, 공원 내 다양한 수목과 바닥분수 설치 등이 특징이다.

단지에서 100m 거리에 진천역, 20m 거리에 월배 E마트가 있다. 단지 내 원스톱라이프 시스템도 구축된다. 1~4층 규모의 대형 상가가 들어온다. 의료와 교육전문시설을 중심으로 업종을 구성할 계획이다. 진천역 계룡리슈빌은 인터넷 등급이 1등급인 다른 단지와 달리 특등급의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지정된 택배업체를 통해 배송이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춘다. 여기에 강제환기시스템까지 갖춰 쾌적한 아파트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내부는 층간 바닥 소음재를 비롯해 친환경 벽지와 자재 등을 적용한다. 집 밖에서 핸드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집안의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조정할 수 있고, 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과 연동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첨단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계룡건설은 국내시공능력 21위, 9년 연속 기업경영평가에서 A를 획득한 기업이다. 진천역 계룡리슈빌 홍성준 분양소장은 "마감자재를 비롯한 품질만큼은 대구지역 최고 수준일 것이다. 리슈빌의 가치는 이미 부산 정관리슈빌을 비롯해 서울과 충청권 등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며 "대구 첫 주택사업인 만큼 대구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주거공간과 주거문화를 선보이는 데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계룡리슈빌은 2011년 8월 입주를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다.

문의 053)643-8800.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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