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산장애 지속 … 농협 전산 장애로 고객 불편 가중
농협 전산 장애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서비스가 재개되고 있다.
전산 장애는 12일 오후 5시께 발생했으며 이틀째 지속돼 인터넷뱅킹을 비롯한 금융거래가 불가능해 농협 이용 고객들의 불편이 극심한 상황이다.
복구작업 결과 13일 낮 12시 30분께 일부 창구 업무는 20여 시간만에 재개 됐으나 인터넷 뱅킹은 같은날 밤 11시는 되야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완전 복구시기는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농협 이용객들은 "백업 시스템도 잘되어 있지 않았나" "금융거래가 20시간 이상 막힌다는게 너무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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