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43) 민주통합당 대구 달성군 예비후보는 8일 개성공단 기업대표자회의 임원진들의 예방을 받고 "총선에서 당선되면 평화적 남북관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지낸 김 후보는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기업지원부장을 맡아 공단 활성화와 남북경협 사업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개성공단 관계자들은 "한반도 평화문제와 남북경협 전문가인 김 후보가 꼭 당선돼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큰 일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상헌기자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