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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LED '유럽산업'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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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제품 상담 행사…시장진출 확대 기반 마련

산업용 LED 조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포스코LED가 차별화된 제품으로 유럽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유럽 시장 진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LED는 이달 17, 18일 유럽 시장 확대 공략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리어트 호텔에서 고객 상담 행사인 '2012 POSCO LED Show Case in Europe'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60개 업체, 15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해 포스코LED의 주력 제품인 산업용 LED 조명을 비롯한 다양한 실내외 조명 제품 전시를 관람하고 상담했다.

유럽 굴지의 부동산 관리 업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 업체의 CEO와 공장 소유주 등이 직접 방문, 포스코LED의 제품에 큰 관심을 표명했으며 유럽의 주요 랜드마크에 시범 설치운영한 후 확대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LED 해외영업팀 김성민 팀장은 "올해 EU의 백열전구 판매 금지 정책에 힘입어 유럽의 LED 조명 보급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LED 조명 업체들이 유럽 시장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주력 제품인 베이라이트와 리니어라이트의 성능 및 디자인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집중해 유럽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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