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이·호박 키우니 환경·효도 교육 '저절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안동 풍북초교 '텃밭 교육'

농촌지역 초등생들이 직접 텃 밭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오이'호박'상추'민들레 등 온갖 농작물을 심고 보살피면서 녹색환경의 고마움과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안동 풍북초등학교는 부모님이 대부분 농사를 짓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 같은 농업 체험을 통해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잡초 제거와 벌레 잡기 등 녹색환경 교육은 물론 따가운 땡볕 아래 흙을 일구고 농삿일에 나서는 부모의 고생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 일의 즐거움과 농작물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한 것.

특히, 학교측은 텃밭 교육을 통해 수입 농산물, 맛있는 밥상, 오염되는 지구, 신토불이, 안전한 먹거리 등 세상 이야기를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지고 기후 변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녹색 성장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녹색 환경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농부의 손길을 체험해 보고 농작물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손길이 필요한지를 이해하며 음식물을 낭비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 학교 손호익 교장은 "녹색 환경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농작물의 재배과정을 알게 되고, 탐구능력은 물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DMZ 지뢰 폭발 사건의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대해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부족을 비판하며, 군이 군답지 못하다고 분노...
프랑스의 재정 불안과 정치적 혼란이 겹치면서 유로화의 가치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고, 이는 프랑스 채권시장 불안과 내년 대통령...
대구의 운문댐 저수율이 22.9%로 급감하며 가을 가뭄으로 인한 식수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구시는 낙동강 대체 공급을 확대하고 금호강 ...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광유전학을 개척한 칼 다이서로스,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에게 수여되었다. 그들은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 활동..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