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아내 멘사 회원 "결혼 전까지 전혀 몰랐다! 물건 출처 모두 꿰고 있어~"
'장진 아내 멘사 회원'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장진은 2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아내와의 연애스토리와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장진은 "결혼 후 1년 반이 지난 뒤 처갓집에 갔는데 장모님께서 아내가 멘사 회원이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그때까지 아내가 멘사 회원인지는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똑똑하다는 이유로 잘난 척을 하지는 않지만 너무 기억력이 좋아 집안 살림살이의 출처를 꿰고 있다"며 "난 그게 좀 싫다. 나는 집을 찾아오는 게 어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진 아내 멘사 회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억력 정말 좋겠네.", "대단하다. 좀 멋있는 듯", "멘사회원에 아름답기까지 장진 감독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진은 지난 2007년 10살 연하의 차영은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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