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공예가협회 회원전 개최

생활용품'관광기념품 70여점

영천공예가협회 회원전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천시민회관 로비에서 열렸다.

올해로 10번째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회원 20여 명은 나무, 짚, 점토, 한지, 스티로폼, 가죽 등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생활소품과 관광기념품을 포함한 70여 점의 공예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화혜(전통신발), 서화, 천연염색, 찻사발 분야에서 (사)대한명인회의 '대한명인'으로 등록된 안해표'이홍화'황동욱'황동구 씨 등 4명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덕주 영천공예가협회장은 "장인정신으로 만든 회원들의 창작품들과 우리나라 명인들의 대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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